프로바이오틱스는 영양보조 식품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

장내의 밸런스를 정돈하고, 다양한 건강 혜택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그 효과가 최근 주목받고, 그에 따라 보충제도 나돌고 있다.

그러나 보조 식품으로 섭취하기 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건강 효과가 큰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 대장염의 증상 개선 정도에 차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쥐를 이용한 실험을 실시하여 확인했다.



실험에서는 대장염 쥐에게 프로바이오틱스(과세균)를 포함한 우유,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지 않는 우유,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 보조 식품을 투여 한 경우, 증상이나 미생물의 증감 등을 관찰, 비교했다.


그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우유를 마신 경우가 가장 대장염의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장의 상피에 직접 작용?

그러나 생균제에 들어간 우유에서 극적으로 장내 세균의 수와 종류가 증가하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연구 저자의 Maria marco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상의 상피에 직접 작용 한 결과인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건강을 위해 생균제의 영양 보조 식품을 먹고 있다고 하는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젖산 음료나 요구르트 등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