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밤샘으로 유전자가 변화?

한 번 철야(밤샘)로 당신의 유전자가 변화된다는 놀라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시험기간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 월 말 또는 연말에는 직장인들이 일에 쫓기게되어 일에 치이게된다.

그렇게해서...별로 하고싶지 않은 철야도 하게되는..


이번에 그러한 철야에 대해 놀라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 연구 내용은 "단 하룻밤의 철야라도 체내 시계를 관장하는 시계 유전자가 변화 해버린다"라는 것.



- 비만과 당뇨병의 위험이? 철야로 인해 발생하는 단점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팀은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연구팀.


연구팀은 수면 장애 등이 신체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밤샘"에 의해 일어나는

영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철야 조사]

조사 기간 : 2일

피험자 인원 : 15명

조사 방법 : 우선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다. A그룹은 첫날은 8시간의 수면을 보장하고, 다음날은 철야

를 하도록 했다. B 그룹은 A 그룹과는 반대로 실시.


그 때, 보다 정확한 연구 결과를 추출하기 위해 식사와 운동량, 심지어 실내 조명의 조절 등도 모두 통일했다.

그리고 2일 조사 종료 후, 허벅지 근육 조직과 피하 지방을 채취 또한 인슐린 민감도의 조사로 설탕 물

섭취 전후의 수치도 확인했다.


위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철야 다음날 시계 유전자가 변화하고 있으며, 체내 시계가 어긋나 있는 것이 확인.

또한 혈액 검사로 내당능 이상(혈당 조절기구의 이상)도 볼 수 있었으며,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의 일단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어지고 있다고.



- 시계 유전자를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방법과 철야와 당뇨병 등과의 관련성을 조사해 나가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1회 철야에 의해 시계 유전자의 변화"와 "철야와 비만과 당뇨병 관련 가능성"이 보여

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어디까지나 철야 후 상태를 관찰한 것이고, 그 시계 유전자의 변화

과정은 밝혀져 있지 않다.


앞으로 연구팀은 체내 시계의 재조정의 방법과 철야에 의해 비만과 당뇨병의 관련성 등의 연구를 실시 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상상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밤샘....철야'.

일이나 공부에 쫓기고 있어도 충분한 수면 시간은 확실하게 챙겨야~~


via Popular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