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e-SIM" 카드 도입......... e-SIM 카드란?

내년에 발매되는 iPhone에는 이동 통신사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e-SIM" 카드가 탑재 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을 미국 매체 9to5Mac이 보도했다.



- 휴대폰에 미리 내장 된 e-SIM

Apple은 iPad Air 2 및 iPad mini 3에,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 통신사를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SIM 카드를 탑재하고 있다. 같은 카드가 iPhone 6s/6s Plus에도 탑재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Apple이

새로운 SIM 카드 도입에 대한 이동 통신사 및 다른 휴대폰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는 Financial Times의 보도를

9to5Mac이 전하고 있다.


이 협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내장 SIM(e-SIM)"이라고 하는 것은 전화에 미리 탑재된 카드로, 사용자는 

제거 할 수 없다. 카드의 가입자 식별 모듈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동 통신사와 계약하거나 자유롭게

전환 할 수 있게되는 것 같다.(이동 통신사에 따라 제한이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 삼성도 협의에 참여

이동 통신사와 e-SIM 카드를 협의하고 있는 것은 Apple 뿐만이 아니다. 삼성도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고,

이 e-SIM 카드는 Apple의 현재의 SIM 카드처럼 iPhone 고유의 것이 아니라 업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협의에는 AT&T, T-Mobile의 미국 모회사 인 Deutsche Telekom, Vodafone, Orange, Etisalat, Hutchison

Whampoa, Telefonica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SIM에 대한 계획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

같지만, 참여 기업은 2016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Source: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