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 경화증, 치약을 사용한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 가능?

평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

사실, 이것이 동맥 경화 등을 검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과학 잡지 "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되었다.


- 치약의 성분이 부착시 위치를 알려준다

조사를 실시한 캠브리지 대학의 의사에 따르면, 원래 혈관 내막에서 미네랄이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과 함께 석회화 하여

퇴적되어 가지만, 결국 혈관 자체를 좁혀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내막의 세포가 손상되어 혈전의 덩어리가 생기고, 아테로마성동맥경화증을 형성.

혈관이 막히면 심근 경색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치약의 성분 인 불화 나트륨을 포함한 주사를 환자에게 주사하면, 칼슘과 결합하는 성질에 의해 석회화 된 영역에

부착. 그것을 스캔하여 방사능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퇴적물이 동맥의 어디에서 형성되어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영국에서는 동맥 경화에 의한 뇌졸증이나 심장 마비 등이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매년 12만 4000명이 사망했다.

그 3분의 1이, 75세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매년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 동맥 경화 등의 질병은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0세 시점에서 동맥에 병변이 보이며, 10대때 급속히 진행, 30대에 완전히 "경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것은 고혈압, 고혈당, 스트레스, 흡연과도 관계가 있다고되어, 비만인 사람은 동맥 경화의 위험이 상승.

그 밖에도 운동 부족과 다리 저림을 느끼는 사람도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되어있다.


- 정확하게 발견하여 신속하게 대응

그러나 치약의 성분을 사용하여 혈관의 위험 부분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빠르게 수술이 가능하며, 예방을 신속히 하는 것으로 심장 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검사 자체도 간단하고 시간도 10분 정도. 통증 없이 얇은 옷이라면, 그대로 측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이 방법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면, 사람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