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도 인간처럼 말 한다? 과학적으로 입증

인간 이외에 언어를 쓰는 동물이 있는것이, 처음으로 연구에 의해 밝혀져 온라인 과학 잡지 "PLOS Biology"에

논문이 게재되었다.


- 의미없는 소리를 재정비하고 의미를 만드는

이 연구를 수행 한 것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 Sabrina Engesser 씨가 이끄는 연구팀.

그들은 오스트레일리아꼬리치레류(Pomatostomidae)의 발성을 조사해, 그 자체는 의미없는 다른 소리의 조합을 사용

하여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던 것을 밝혀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조류들이 어떠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것이 익히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소리의 요소를 재배열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능력이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일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


- 우는 방법을 바꾸어 다양한 행동을 촉구

말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우는 방법은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우는 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상대에 다양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새들이 "A"와 "B"라는 소리를 다른 울음으로 반복 사용하는 것으로, "비행"이라는 호소를 할 경우 "AB"를

사용하고, 새끼에게 먹이를 줄 때는 "BAB"를 사용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 두 가지 울음 소리를 의도적으로 이어져 있는 것을 기록하는 것으로 "AB" 또는 "BAB"가 자신의 행위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어렴풋이 느끼고 있는 것도 과학적인 증명을 하려면 어려운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번 발견은 큰 의미를 갖는것일지도 모른다.


via : PLOS B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