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Care+, 무료 배터리 교체 서비스 적용 조건 완화

MacRumors는 26일, 미국 애플이 제공하는 보증 서비스 "Apple Care+"에서 "무상 배터리 교체"에

관한 규정이 개정 된 것을 전하고 있다.


Apple Care+는 제품마다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평소보다 후한 보상을 더 오랜 기간 사용자에게

보장하는 서비스이며, iPhone , iPad 또는 iPod뿐만 아니라 Apple Watch의 전 모델이 가입 가능하다.



MacRumors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에 포함 된 "배터리 교체"에 관한 규정의 변경이 확인 된 것.


종래에는 본래의 배터리 성능(용량)의 "50%"을 밑도는 경우 처음 무상 교환의 대상이되고 있었지만, 변경

후에는 "80%"를 밑돌았다는 시점에서 교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또한, Apple Care+의 보증

기간은 원칙적으로 "2년"(Apple Watch Edition은 3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보증 기간 내에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는 되지 않을 것"이라 애플은 주장하고 있다.


애플 제품의 배터리가 본래의 성능의 80%를 밑돌기 까지는 약 "000회" 정도의 완전 충 방전이 필요하며,

하루에 한 번꼴로 충 방전을 실시하더라도 약 "2년반에서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사용자의 대다수는 Apple Care+의 보증 기간을 마치게 된다는 논리 인 것 같다.


그러나 이번 변경이 적용되게 되는 것은 2015년 4월 10일 이후에 구입 한 iPhone, iPad, iPad Apple Watch

전체 모델 만 되는 모양이다. 불행히도 기존 사용자 용보다는 신규 유저 획득을 위한 변화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