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방문자 수 베스트 10

신용 카드 대기업 "마스타 카드"가 최근, 올해의 "세계 여행지 랭킹"을 발표했다.

선두는 2년 연속으로 런던이 차지했다.


이것은 세계 132개 도시를 외국으로부터 방문자 수(당일 제외)와 목적지에서 소비액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한다.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런던과 2위의 방콩은 공통점이 있다.

"여행자를 위해 이동하기 쉽고, 영어만 알면 다니는데 곤란하지 않다"라는 것이다. 게다가 모두 음식과

문화, 역사적인 건축물 등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런던>


이번 톱 10 안에 든 도시를 보면 아시아 도시가 절반을 차지했다.

보고서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관광 산업의 호조로 역내 각국의 소득과 일자리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을 유치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여행자의 출발지 상위 5개 도시 모두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었다.


대조적으로 이스탄불은, 33개국으로부터 여행객이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한편, 지난 6년 동안 여행자 수가 가장 크게 성장한 10대 도시 순위에서는 7개 도시가 아시아에 집중해 있다.


<2015 년 방문자 수 랭킹>

1. 런던 1882 만명

2. 방콕 1824 만명

3. 파리 1606 만명

4. 두바이 1426 만명

5. 이스탄불 1256 만명

6. 뉴욕 1227 만명

7. 싱가포르 1188 만명

8. 쿠알라룸푸르 1112 만명

9. 서울 1035 만명

10. 홍콩 866 만명


<콜롬보>


<지난 6 년 동안의 방문자 수 증가율 순위>

1. 콜롬보 21.1 %

2. 청두 20.7 %

3. 아부 다비 20.4 %

4. 오사카 19.8 %

5. 리야드 18.0 %

6. 서안 16.2 %

7. 타이뻬이 14.9 %

8. 도쿄 14.6 %

9. 리마 13.9 %

10. 호치민 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