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다운 불필요? Google이 바라보는 미래의 스마트폰 스타일

현재 스마트폰은 사용하고자 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어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해야 한다.


내부 용량이 적은 장치를 구입한 사용자에게는 이 다운로드 용량 확보는 매우 어렵고, 자신이 정말로 이 앱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Google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스 미디어 DROIDLIFE가 전하고 있다.



-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새로운 방법

사용자는 원하는 앱이 있다면, iPhone이면 App Store, Android 스마트폰이면 Google Play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은 현재의 방법이다.


그러나 Google은 이 방법에 대해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DROIDLIFE에 따르면, Google은 스마트폰 내부 저장소에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다운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 사용 이미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사용하고 싶은 앱이

있다면, 클라우드로 이동하여 거기에서 데이터 통신을 통해서 이용한다는 스타일이 될 것 같다.


용량 무제한의 스토리지 서비스 인 "Google 포토"의 등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Google은 분명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가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향후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이 도입되면

내부 용량이 적은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견디어 나갈 것이다.


문제는, 데이터 통신량의 확대라는 점에 있을 것이지만, Google은 미국에서 MVNO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에서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즉시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술이지만, 성공한다면 iOS 장치에도

도입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