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정리 정돈...관계있을까?

작년에 조사 한 "비만과 정리에 관한 실태조사"에서는, 뚱뚱한 사람은 정리에 약한 경향이 있다는

다소 놀라운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이 조사에서는 "뚱뚱한 사람들", "마른 사람들" 각각에 대해, 방의 어질러 놓은 정도에 대해 "더럽다", "다소

어수선 하다", "다소 정리되어 있다", "정리되어 있다"로 4가지 항목으로 답변을 받은 것.



그 결과, "뚱뚱한 사람들"에게서 얻어진 답변은 "더럽다, 지저분하다" (22%), "약간 어수선하다" (46%), 

"약간 정리되어있다"(22%), "정리되어 있다"(10%)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실로 "비만인 사람들" 은 68%가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결과.


한편, "마른 사람"에게서 얻어진 답변은 "더럽다"(22%), "약간 어수선하다"(36%), "약간 정리되어 있다"(32%),

"정리되어 있다"(16%)로 거의 절반의 52%가 정리되지 않는다고 답변 했다.


이 결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담당자는 "다이어트와 정리의 인과 관계는 몸과 마음의 관계가 숨어 있다. 

정리 정돈, 쓸데없는 것들을 만들지 않는 사고와 신체 관리가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방을 정리하고, 자신을

정리정돈 하지 못하는 사람은 신체관리, 지방 축적을 방치하고 있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결론 내렸다.


물론, 구미에서는 살쪄 있는 것만으로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인간"이라고 하며 사회적 평가를 내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거기까지는 심하게 하지 않는 걸로 생각하는데, 정도에 따라서는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