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몇 폰(phon,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까지 견딜 수 있을까?
- 15폰 :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 25폰 : 소곤거리는 대화
- 40폰 : 이보다 더 높은 음량이 되면 약간의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 50폰 : 한적하고 조용한 공원 분위기.
- 60폰 : 점점 초조해진다.
- 80폰 : 교통량이 많은 도로로 식욕이 없어지고 두통이 생긴다.
- 90폰 : 이 상태로 5시간이 지나면, 혈압이 높아지고, 맥박이 빨라지고, 위나 심장에 장애가 온다.
- 100폰 : 지하철 소음
- 130폰 : 제트기 소리를 5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듣는 정도. 이보다 높으면 단순한 소음이라기 보다는
통증에 더 가깝다.
- 150폰 : 고막이 터진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한계는 150폰 미만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