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9에 대한 소문 총정리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애플의 월드와이드 개발자 컨퍼런스(WWDC)도 이제 당장 코앞에 다가왔다.

지금까지 애플은 iOS 9에 대해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애플이 단속을 해도 누수는 새어 나오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나왔던 소문들을 싸그리 정리해보면...


iOS 9는 iPhone 4s를 포함한 기존 장치에 최적화 된 바로 가기 기능이 보다 충실하게 되고, Siri와 연동하여 응용 프로그램이

더 잘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과 누수 정보를 조합해보면~~



1. iOS 9는 언제나오나?

지금까지의 경향으로는 WWDC(올해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에서 새로운 iOS를 발표하고 몇 개월 후 가을에 새로운 OS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현재 장치의 업데이트도 발표되고 있어, 이번 iOS 8.4는 WWDC 중에 출시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퍼런스의 목정 중 하나는 등록 개발자에게 선행하여 새로운 OS를 만져봐 달라고 하는데에 있다.

따라서 개발자는 일반 사용자가 OS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보다 먼저 베타 버전을 이용하여 자신이 제작 한 iOS 응용 프로그램을

조정하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WWDC 시기의 시점에서는 iOS 9를 사용해볼 수 없다. 차기 iPhone의 출시

(8월이라는 소문)와 함께 iOS 9는 출시 된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현재 애플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은 또 다른 문제이다.


2. iOS 9의 호환성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 할 수 없는 애플 장치를 가지고 있다면, iOS 9와 호환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작년의 iOS 8은 iPhone 4 대상외. 올해는 iPhone 4S가 "OS 업데이트 되지 않는 대상"리 될 가능성은 높다.


그리고 애플 단말기의 충전 액세서리에서 30핀 케이블에서 이제 탈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iOS 9는 iPhone 4S와 초대 iPad mini 등의 형태가 바뀐 단말에서도 동작하는 OS로 완성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다.


3. iOS 9 다운로드 크기

새로운 OS의 용량에 대해서는 어떨까?

iOS 8은 4.6GB의 여유 공간을 필요로 했었다. 그래서 8GB와 16GB 밖에 없는 장치에서는, 용량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iOS 장치의 업데이트를 포기, 전세계 iOS 업데이트 속도를 늦추게 한 원인으로 되어 있다. 아마 애플은 이 사건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iOS 9는 지금까지보다 작은 용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 iOS 9의 기능, 인터페이스 속도, 안정성

iOS 9의 속도와 안정성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그리 우수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iOS 8은 출시 초기부터 결함이 많았고, 용량을 먹어버려 배터리 소모도 많았었다.


9to5Mac에 따르면, iOS 9 개발팀은 안정성을 중시하여 개발에 임하고 있고, 속도를 위해 버그를 송두리째 잡아내 상당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것 같다고 한다. 또한 iOS 9의 기능을 최소한의 성능으로 작동하도록 크기를 줄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몇가지 새로운 단축키가 도입된다고 한다. iOS 8과 같이 메인 메뉴에서 오디오 플레이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Wi-Fi 및 Bluetooth 알림 설정 및 에어 플레인 모드 설정이 상당히 쉬워졌는데, 그런 느낌의 기능이 업데이트 될 것 같다는.


5. Home/HomeKit

집안의 스마트 가전과 연계하는 새로운 프레임 워크의 공급 지연, 8월 또는 9월 초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애플은 이

소문을 부인하고, 6월에는 첫 번째 HomeKit 지원 제품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응용 프로그램의 명칭은 "Home"이 되고,

곧 HomeKit 대응 제품의 발매가(미국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iOS 9에서 기본적으로 추가 될 예정의 "Home" 앱은 무선 장치와 연결할 수 있게 "가상룸"을 만들고, 또한 Apple TV를

HomeKit 장비 관리의 허브로 이용하기 위한 구조도 제공되는 것 같다.


Siri에게 명령하여 토스터를 작동시키거나 원격 차고 문을 열거나, 자동 온도 조절기를 조작하거나 집 열쇠를 잠그거나 등

여러가지 일이 iOS 기기로 작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HomeKit 대응 기기의 화제는 올해 WWDC의 하나의 중심이 될 것 같다.

애플은 "이미 HomeKIt 대응 제품을 출시 해주는 수많은 파트너가 있는, 그리고 다음달에 첫 HomeKit 대응 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6. Transit

애플 순정의 지도 응용 프로그램은 여전히 Google Maps에 미치지 못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개선되어지고 있다.

iOS 9의 지도 앱에는 "Transit"라는 버스나 지하철, 기차, 각각의 루트가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드디어 환승 안내 기능이

탑재될 것 같다. 지도 뷰어는 "표준", "하이브리드", "위성" 모드에서 볼 수 있게된다고 한다.



7. Siri

iOS 9에서도 Siri가 업데이트 될 것.

iOS 9의 Siri의 UI는 Apple Watch의 Siri에 채용 된 화려한 UI를 답습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이 캐치의 다채로운 물결 라인의 Apple Watch의 Siri 사용자 인터페이스보다 좀 더 다듬었으면 좋겠지만....


8. Beats Music

지난해 인수 한 스트리밍 서비스 "Beats Music"을 iOS 9를 어떤 형태로 읽어오는 것 같다.

iOS 8.4 베타에서는 뮤직 앱 기능이 강화되어 있고, WWDC에서 iTunes 스트리밍 서비스 발표의 선구자가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는 것 같다.


이상으로 iOS 9에 대한 대략적인 소문을 살펴봤다.

1년의 한번의 축제, WWDC까지 이제 이틀남았나? 올해는 유명한 "One More Thing"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