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충전지의 2배? 전지 개발 신생 기업에 다이슨이 출자

애플의 Apple Watch는 충전지가 얼마나 지속될까에 주목받고 있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배터리의 지속 시간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 진공 청소기 다이슨이 180억원 이상을 출자

미시간 대학에서 태어난 신생 기업 Sakti3가 기존의 전해액을 이용한 리튬 충전지의 2배의

수명을 가지는, 고체 리튬 전지를 개발했다.



회사는 진공 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이 1,500만 달러를 출자하고 있다. 

다이슨의 창업자 인 제임스 다이슨 씨는 The Guardian 신문에 대해 "배터리, 모터는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술"이라고 출자 이유를 말하고 있다.


Sakti3의 기술의 제품화는 다이슨이 맡는데 합의에 이르렀다라는 것이다.


- 리튬 이온 2배 가량

Sakti3는 전해액 대신에 고체 리튬을 사용함으로써 배터리에 현재의 약 2배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현재 가장 지속 시간이 긴 리튬 이온 배터리로 620와트...이번에 새로

개발 된 고체 리튬 전지는 1,000와트 이상을 실현 가능하다고 회사는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길고, 이상 과열이나 화재 등 안전 

문제도 고정 리튬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이슨 이외에도 Khosla Ventures, General Motors 등이 출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