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넓디 넓은 우리 은하계를 탈출하는데 필요한 속도가 마침내 밝혀졌다고 한다.
대충 시속 200만 km의 속도로 총알보다 빠르게 날아가야~~
독일 포츠담의 라이프니츠 천문 물리학 연구소가 시선속도실험(視線速度実験_RAVE)으로 얻은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 한 바에 따르면, 그것은 대충 시속 120만 마일(193만km).
ㅎㅎ 이렇게 명확한 수치가 나왔다. 그러나 이 속도가 도대체 얼마만큼의 속도인지....ㅠ.ㅠ
계산은 RAVE에서 엄선 된 고속 헬로별 90개의 관측 데이터와 기존 데이터를 사용하고, 계산 방법의 확인, 조정은
은하계의 질량 계산의 고급 이론 모델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즉, 초당 537km(시속 120만 마일_193만km, 광속의 0.2%)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면 우주선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은하의 중력을 벗어나 넓은 우주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로켓의 지구 중력 탈출에 필요한 속도는 초당 11.2km....
위의 수치와 비교해보면...정말 말이 안나온다.
그런데 차이가 너무 나지만,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그 점에서 뉴사이언티스트에 있는 시드니 대학 시드니 천문학 연구소의 조스 브랜드 교수는 이렇게 깔끔하게
말해주고 있다.
미친 아이디어인 것은 알고 있다. 그런데, 물질과 반물질이 있으면 은하 밖으로 우주선을 보낼 정도의
파워는 확보 가능하다고....그렇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