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ndroid M" 정식 발표, 달라진 모습은?

미국 Google은 28일(현지시간), Android OS의 최신 버전 인 "Android M"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일찌기 "Android 5.0 Lollipop"에서는 "매테리얼 디자인"의 전반적인 도입에 의한 "UI 디자인의 큰 쇄신"이

실시되었었지만, 이번에 발표 된 Android M은 "UX(사용자 경험)의 향상"에 중점을 둔 것으로 되었다.



- 진화한 액세스 권한 관리 기능

Android M에서는 단말기의 특정 기능이나 정보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각 앱"으로 관리할 수 있게되었다.

지금까지처럼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복잡한 권한 설정을 할 필요가 없게되었고, 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처음 앱이 특정 기능이나 정보에 액세스 할 때"에만 권한을 요청하는 알림이 표시된다.


그리고 일단 요청을 승인하면, 이후 앱에서는 같은 처리를 할 때 알림이 표시되지 않게된다.

또한 나중에 설정을 변경할 경우에는 개정 된 "설정" 메뉴에 마련된 "액세스 대상이 되는 기능이나 요소"별로

세분화 된 항목에서 특정 응용 프로그램만 지정하여 액세스 권한을 변경할 수 있다.


- Google Now의 새로운 기능 "Now on Tap"

가상 비서 기능 인 "Google Now"도 진화되었다.

"Now on Tap"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구현 된 것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보거나,

작업의 발표를, "응용 프로그램 내에서도"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어떤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에서, "오늘 저녁 ○○에 저녁먹으러 안갈래?", "아, 미안하지만 빨래를 씻어

두지 않을래?"라는 것과 같은 두 개의 메시지를 수신 했을 때, 메일 내용을 판독 한 Google Now를 통해 "세탁을

한다"는 내용의 알림을 작성을 하고, "○○"라는 가게에 대한 정보를 앱에서 팝업 표시하게 한다.


이것은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실현되게 될 전망이다.

또한 "Chrome" 브라우저에서 특정 정보를 검색 할 때 홈버튼을 길게하여, 그 검색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팝업

된다라는 것이다.



- 지문 인증 기능을 OS 레벨로 지원

Android M은 "지문 인식" 기능이 OS 레벨로 지원되는 것으로 되었다. 이 덕분에 반드시 제조 업체측에서 독자적으로 

구현할 필요성이 없게되었고, 같은 기능 구현에 의한 장애물이 많이 낮아질 것이다.


- 새로운 모바일 결제 방식 "Android Pay" 도입

-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dozing"

- "Chrome" 브라우저의 편리성이 향상


상기 이외에도 섬세한 개선점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Google이 특별히 강조하는 기능은 위와 같은 것들이다.


또한 Android M의 "개발자 프리뷰 버전"의 제공은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것도 발표되었지만, 대상이 되는 것은

"Nexus 5", "Nexus 6", "Nexus 9" 및 "Nexus Player"의 총 4기종이다.


정식 버전의 출시 시기는 2015년 3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