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도 모른다? NASA가 수수께끼 빛의 정체를 인터넷에서 공모

NASA(미 항공 우주국)가 무인 탐사기가 촬영 한 준행성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그 사진에 비치고 있는

수수께끼의 빛에 대해 인터넷에서 널리 의견을 묻는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 NASA의 과학자들도 이 빛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5월 16일에 탐사기 "돈(DAWN)"이 촬영 한 이미지는 빛의 입자 같은 것이 일부 비치고 있지만, NASA의

과학자도 아직 이 빛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NASA는 DAWN 공식 사이트에서 "What's the spot on World Ceres?"라는 제목의 코너를 만들고,

그 빛에 대한 일반인의 의견을 묻고있다.


이 "공모" 투표 형식으로 "화산", "간헐천", "바위", "얼음", "소금 퇴적", "기타"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클릭하는 것이다.



공식 사이트 : DAWN


- 올해 2월에 처음 확인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대에서는 최대로 불리는 준 행성.


올해 2월 이 소행성을 향하고 있던 돈(DAWN)으로부터 보내져 온 이미지에 이 빛의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다.

이후 과학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연구원들은 "얼음 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사진은 세레스에서 약 4만 6000km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되었지만, 이번에는 약 7200km 떨어진 

곳에서의 것이라고 한다.


돈(DAWN) 미션의 책임 연구원 인 크리스토퍼 러셀 씨에 따르면, 돈의 과학자들은 "이 빛은(세레스) 표면의

반사하기 쉬운 소재가 햇빛을 받아서 반사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그 소재는 얼음 일 가능성이 높다고.



그러나 이 사이트에 따르면, 앞으로 몇 달 동안에 또한 돈으로부터 자세한 이미지를 보내오기 까지는

"어떤 사람이라도 추측할 수 밖에 없다"라고 한다.


즉, 모든것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지금의 시점에서는 "우주인의 흔적"이라는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