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버릇 괜찮아? 손톱을 씹는 것은 스트레스 과다의 사인?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심적으로 동요하고 초조해지면, 무심코 빰을 어루만지거나, 구렛나루를 만지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한가지 쯤은 "무의식중에 해버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그냥 버릇, 신체적 습관이라고 한다면 그리 걱정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것이 마음속에 숨어있는 스트레스에 기인 한 것이라고 한다면?


단순한 버릇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스트레스 과다의 사인일지도 모른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 스트레스가 모여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http://matome.naver.jp/odai/2142919017620090301/2142919100321582903

<무의식 중에 쌓이는 스트레스의 무서움>

"직장 문제로 몸도 마음도 너덜 너덜", "불합리한 명령에 울며겨자 먹기로 복종", "쓸데없는 일에 파트너와 말다툼"등

스트레스의 원인이 명확하게 인식 할 수 있는 동안은 무리하지 않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치유 가능.


그러나 정말 요주의 해야하는 것은 무의식중에 쌓여있는 스트레스.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엇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이득을 봤다, 재미있는 일이 없었다, 날씨가 나빴다, 방이 더렵혀져

있다....그런 사소한 것에서도 인간은 스트레스를 느낀다. 화를 내는 일도 없고 따라서 자각 증상도 없다.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고, 그 결과 증상이 표면화 될 때에는 이미 중증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다라고 한다.


<이런 버릇이 있는 사람은 요주의>

다음과 같은 버릇은 무의식 중에 받은 스트레스에 대한 동작이라고 알려져 있다. 짐작이 가는 사람은 없는가요?


- 셀프 터치

자신의 머리카락과 얼굴, 다리 등을 터치하는 행위 = 셀프 터치는 면접 등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장면에서 증가

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어머니에 안겨 허리를 쓰다듬어 주면 안정감을 얻는 것처럼, 사람은 

본능적으로 스킨십을 요구하고 있다. 셀프 터치가 많은 사람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 좌절 또는 마음이 불안정하게

되기 쉬운 경향이 있는 사람의 것이라고 한다.


- 손톱을 씹는

손톱을 물어 뜯는=손을 입으로 가져간다는 버릇은 손을 입술에 접촉시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며, 아기가 엄마의 젖을

입에 물면 안심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가 행위이다. 어린이의 경우, 부모의 애정 부족으로 인한 좌절 등이 원인으로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만 둘 수 없는 경우에는 마음에 안은 자극 등 안정감을 바꾸려하고 할 때 나타난다.

특히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문제시되는 것은 그것이 "자해"에 해당하니까.... 손톱 깨무는 버릇에 의한 손상은 경미하더라도

거기에서 다른 자해로 발전 할 수도 있다.


- 입안을 씹는

아랫 입술과 입안(뺨의 안쪽)을 씹는 버릇이 있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무언가를 씹는 것으로 뇌가 쾌감을 느낀다는 것과

통증 자체가 뇌에 스트레스 해소 물질을 분비하라고 하는 이중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특히 씹어서 스트레스를 감소, 진정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 자신의 머리를 뽑는

두발이나 눈썹 등을 직접 잡아 당기거나, 뿌리 부근에서 절단되어 일어나는 "탈모증".

무의식적으로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원형 탈모증이라고 믿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좌절과 스트레스로 정신적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직장인이나 경영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자각이므로 다른 사람이 스스로 머리를 빼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만으로

치료가 되기도 한다. 어려운 경우에는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