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미녀는 어떻게 탄생했나?

이게 먼 소리냐 하면....

우리 인간의 모습은 잘생긴 사람, 그저 그런사람, 좀 안생긴 사람 등등.....가지 각색의 얼굴이 있는데,

이러한 얼굴의 모습은 싸움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소리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소리인지 도통 모르겠는데.....

아래를 읽어보면 약간은 이해가 갈 것이다.


University of Utah의 David R. Carrier 교수들이 작녕에 Biological Reviews에 발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얼굴은 "싸움"에 의해 진화 해왔다고 한다. 



뭐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찜찜하다.


여튼, 그 사람의 용맹스러운 얼굴 생김새도, 그 아이의 사랑스러운 얼굴도 조상님들의 조잡한 싸움의

산물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 표적이 되기 쉬운 턱뼈가 진화

David 교수들이 인류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현대인의 두개골을 비교 한 결과, 턱 뼈에 뚜렷한 발전이

보였다고. 즉, 현대인이 보다 견고한 골격을 가지고 있는것을 발견했다는.


"턱"은 격투기에서는 약점으로, 싸움에서도 표적이 되기 쉬운 신체 부위 중 하나.

그에 따르면, 얻어 맞아도 여간 쓰러지지 않기 위하여 우리의 턱이 진화하고, 현재의 얼굴 생김새가 형성되었다는.


- 손이 주먹을 쥐는 것은 "싸우기 위해"?

덧붙여서, David 교수는 2012년 9월 24일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에서 "인간의 손에 대처하기 위해

단단한 주먹을 만들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그는 기본적인 인간관은 "투쟁하는 동물"

인지도 모른다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턱뼈는 딱딱한 음식을 씹기 위해 진화했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인간의 턱은 투쟁을 위해 상대보다 더 강하게 되기 위해"라는 설도 포함해야 되는게 

아니냐는 그런 생각을....ㅎㅎ


당신은 어떤게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은가요?

턱의 진화는 음식을 씹기 위해서...아니면 싸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