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우월한 사람이 이득을 보는 것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은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지만, 단순히 "인기있는"라든지

"사업에 성공하는" 것외에도 "병에 걸리기 어렵다"라고 하는 메리트가 있다고 한다.


-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즉, 얼짱들은 질병에 걸리기 어려운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 그룹이, 24~35세 남녀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건강 문제로 고민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피험자로 한 1만 5000명의 남녀(10살 때부터 추적)를 연구자들이 페이스 투 페이스로 면담하여

그 매력도를 5단계로 평가 했다. 또한 각 피험자 들에게 자신의 건강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응답 해달라고 하고

그 결과와 매력도를 대조했다.


그랬더니, 외형의 매력도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부터, 이명이나 천식,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신체적인 질병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에 직면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 아름다울수록 질병의 위험이 낮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매력도가 1단계 오를 때마다 고 콜레스테롤 혈증에 걸릴 위험이 13%, 고혈압 20%,

우울증이 15% 감소했다고.


또한 여성은 매력도가 1단계 오를 때마다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21%, 당뇨병이 22%, 천식은 12%, 우울증이 17%,

이명은 13%나 감소했다고 한다.


- 아름다운 사람은 건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외형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도 이루어져 왔지만, 피험자의 매력도를 연구자가 직접

면담하여 평가하고, 개별 질병의 관련성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진은 "외모의 아름다움은 건강한 유전자를 소지하고 있는 표시와 같은 것"이라고 결론냈다.

미남 미녀가 인기있는 것은 아마도 건강한 자손을 남기고 싶은 인간의 본능의 표현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