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5가지 음식

1년 중 가장 자외선이 강한 여름은 건조 한 겨울만큼이나 피부 관리가 필요한 계절.

바다, 산, 캠프...등 무작정 놀고 있다가 가을 즈음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일어날 수도 있다.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학회에서 밝힌,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고쳐보는게 어떨까?



1. 스위트

덥다고 해서,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만 먹는 것은 No.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화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당화반응의 과정에서, 세포가 처리 할 수 없게 된 여분의 당분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AGES(종말 당화 산물)을

일으킨다. 피부과 학회에 의하면 이 AGES가 피부의 콜라겐에 손상을 주어 탄력과 젊음을 앗아가 버린다고.


2. 술

술이 간에 나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간장이 약해지면 독소를 체외로 잘 배출할 수 없으며 간장에 축적된다.

그 결과, 여드름이나 피부가 노래지고, 주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술은 탈수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 등 노화의 원인이 된다.


3. 염분

눈치 채지 못하겠지만, 양념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금.

이것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이 수분을 유지하려고 부종이 생겨 버린다.


피부과 학회에서는, 부종 해소법으로 속효성이 있는 것은, 카페인을 함유 한 모이스처 크림이라는 것.

신경 쓰이는 곳에 바르면 좋다고....


4. 탄 음식

"탄 부분이 바삭 바삭해서 좋아"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탄 부분은 놀라울 정도로 피부를

노화시킨다. 왜냐하면 탄 자국은 염증을 유발하는 탄화수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콜라겐을 끊어버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BBQ와 불고기를 할 때 굽기 전에 그릴이나 철판에 붙어 있는 탄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면 좋다.


5. 가공육

베이컨이나 소시지, 햄 등의 가공 육류는 심장에 나쁜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실은 피부에도 좋지 않다.

왜냐하면 이러한 음식에는 아황산염 등의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


"방부제는 피부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되고, 노화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류는 염분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위에 나온것과 같이 이것도 피부에 손상을 주는 요인이다.


여름에 자신도 모르게 와르르르...늙어 버리지 않도록 이러한 식품에 주의해 생활하면 가을에도 피부가

정상적으로 보존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