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항에서 아팠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짜증을 내고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기를 동반한 가족이
"안전이 위협 받는다"라며 비행기에서 강제 퇴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 활주로를 달리다가 비행기가 U턴
비행기는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했지만, 19개월 된 Sarina Aziz 양의 울화같은 울음 소리가 그치지 않고, 승무원의
책임자가 "안전이 위협받는다"라고 판단. 비행기는 활주로에서 회항하기로 했다고.
- 어머니는 이에대해 격노, "테러와 같은 취급을 받았다"
거기에서는 무장한 경찰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마치 테러로 일어난 일 인것처럼의 취급이었다"
라고 회상하며, "정말 프로의식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격노했다는.
Sarina 양은 질병으로 몹시 힘들어하고, 부모는 열심히 진정 시키려고 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승무원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않고 단지 공격적인 태도만 보였다고 한다.
가족이 이용하려고 했던 것은, 트랜스 아비아 닷컴이라는 네덜란드 저가 항공사.
최고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동정심 정도는 살짝 기대했었다는~
- 아픈 아이들 데리고 갈곳을 잃었다
공황으로 회항한 것만이 불행의 끝은 아니었다. 그 날은 휴일이었기 때문에 숙소도 잡지 못했고, 코셔 식품(유대교의
계율에 따른 식사)도 준비하지 못했고, 아픈 아이를 데리고 망연자실한 상황이 되었다고.
- 항공사에서는 "규칙을 따르지 않는 승객은 받아 들일 수 없다"
어머니의 분노는 잘 알겠지만, 항공사에도 확실한 이론은 있는 것 같다.
Sarina 양을 위해, 항공사는 2세 이하의 어린이가 안전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준비해 두고 있었다.
그러나 Sarina 양은 흥분한 상태로 안전 벨트도 하지 않았고 통제 불능의 상태였다고 한다.
항공사는 "규칙을 따르지 않는 승객은 받아들일 수 없다. 아이가 아픈 것은 불쌍하지만, 안전을 위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via : JN EXCLUSIVE: Crying baby’s family thrown off Israel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