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애플에 지도 사업 매각을 검토

미국 블룸버그는 22일, Nokia가 현재 회사의 지도 사업(명칭 : HERE)을 매각 대상 "제1후보"로서 

미국 애플이 거론되고 있을 가능성이 새롭게 지적됐다고 정보를 전하고 있다.


정보에 따르면, Facebook, Baidu, Sirius XM, Amazon, Alibaba와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을 매각 대상 후보로

선정하면서도, 현재 애플이 그 선두에 있다는 것. 또한 매각 금액은 대략 "3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미 지금까지 애플이 제공하는 Map 응용 프로그램 등에는 Nokia의 지도 서비스 "HERE Maps"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인용 해 왔었으며,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와 미국 Amazon, 미국 Yahoo! 등에소

HERE가 제공되어 왔었다.


만일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애플에게도 HERE 인수는 불구 대천의 라이벌 인 Google Map에

버금가는 "기폭제"로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인수 금액도 엄청난 것으로 되어 있지만, 2015년 2월 시점에서의 시가 총액이 "7,100억 달러"가 넘는

애플이라면 여유롭게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


재정 개선책의 일환으로 Nokia에서 "분리"가 전망되는 HERE는 과연 어떤 형태로 어느 기업에 인수되는

것일까? 만약 확실하게 애플에게로 넘어간다면....Google Map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도 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