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내, 세계를 강타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얼마 전 화산에 관한 놀라운 보고가 발표되었다.

그것은 세기말까지, 세계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할 확률이 약 10%라는 것.

이것은 언제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 예상하고 있는 것은 레벨 7의 거대 분화

유럽 과학 재단이 집계 한 보고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상정하고 있는 것은 1815년에 일어난 인도네시아,

탄보라 화산 폭발에 필적하는 규모라고 한다. 이것은 화산 폭발 지수(VEI)가 레벨 7로 지난 2세기 사이에

최대 규모의 화산 폭발이었다.



이 분화로 약 10만 명이 사망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기근, 전염병의 만연으로 더 많은 피해를 낸 것 같다.

덧붙여서, 서기 79년 이탈리아 남부 품페이를 덮친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1980년 세인트 헬렌 화산은

레벨 5가 된다. 그러므로....레벨 7이라고 하는 것은....생각만해도 아찔~


- 치명적인 피해로 문명 이전의 세계로

또한 7만 5000년 전 인도네시아 토바카루데라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은 레벨 8로, 대기가 재로 덮여 거의

10년을 겨울 같은 날씨가 지속되어, 그 후 1000년이나 지구를 냉각하기도 했다고. 만약 현대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세계는 문명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옐로 스톤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 미국의 75%의 토지 환경이 바뀌어, 반경 1000km 이내의 주민,

90%가 화산 가스에 질식. 또한 재로 인해 태양이 가려져 지구의 평균 기온이 10도 낮아지게 되고, 추운 기후가

6년에서 10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레벨 6의 분화로도 세계에 막대한 영향

레벨 6도 큰 피해를 끼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에서 1783년에 일어난 라키 산의 분화는 유황을 

함유 한 연기가 8개월이나 방출 된 화산재와 가스 등으로 9350명의 사망자를 낸 이후 기근으로 인구의

약 4분의 1을 잃어버린 적도 있었다.


게다가 그 영향은 전세계에 퍼져, 영국에서는 강회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2만 5000명이 사망했다.

이듬해 1784년에 이집트에서 기근이 일어나 인구의 6분의 1이 사망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보고에서 과학자들은 "인구가 증가하고 수송 및 공급 시스템이 확립 된 현대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

피해는 더욱 심각해진다. 공동으로 수행하여 국제적인 노력에 의해 전략적 틀을 설정하고, 화산에 대한

감시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