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는...미국 애플, 새로운 음악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로이터는 10일(미국 시간), 미국 애플이 연내에 출시 할 것으로 보이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콘텐츠의 독점 전달 권한"을 가질 수 있게하기 위해, 많은 아티스트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 할당을 독점하는 것은, Spotify 등의 기존 서비스 사용자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기 시장 콘텐츠를

"묶기" 기술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인기 밴드 Florence and the machine도 그 대상이 되고 있으며, 그들이 6월에

발매하는 최신 앨범에 수록 될 곡 중에서 1곡을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권리를 둘러싸고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인기 싱어 송

라이터 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필두로 많은 아티스트가 같은 협상을 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애플은 이번

보도에 대한 일체 코멘트를 거부했다.


또한,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구동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이며, 개인 플랜은 월 9.99달러,

가족용 플랜은 월 14.99 달러로 설정 될 전망이다.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Spotify를 비롯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의 주요 서비스가 존재하는 만큼,

후발되는 애플은 뭔가의 "명확한 차별화"를 이루어 내야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콘텐츠 독점은 매우 알기 쉽고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서비스 정식 출시까지 얼마나 많은 매력적인 아티스트 간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할런지...

그에 따라 음악 스트리밍의 기울기가 기울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