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후, 확인하고 싶은 몇가지

마음에 드는 상대와 자신의 궁합이 맞는지 어떤지... 정들기 전에 확인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하물며 운명의 상대를 찾고 있을 때는 더 더욱 파악하고 싶다.


뭐 꼭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는 하나 하나 확인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 마음이 50대 50 일 경우에....



1. 이야기를 잘 들어 주었다?

이쪽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제대로 얼굴을 향해 듣는 자세를 취했는가?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까지 이해 하려는 모습이 있었다면 더 좋고....


2.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데이트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취급 해줬는가? 더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3. 눈을 맞춰주었나?

한 번도 눈을 마주친 적이 없다면....일찍 포기하는게 나을 것이다.


4. 그의 배경은 보였나?

다소 허세를 부렸다고는 생각되지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거나, 배경이 보이지 않는것은 불안.


5. 관계를 계속해도 좋다고 생각이 드나?

첫 데이트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확연하게 드러나는게 있다면.....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


6. 청결감이 있었나?

체취, 구취, 머리카락, 손톱 등 위생면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나?

세련되지 않아도 단정하면 좋다고.....


7. 긍정적인 마인드를 느꼈나?

서로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것.

반대로, 부정적인 기분이 되었다고 한다면, 상대는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8.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 할 수 있었다?

상냥하게 어느정도 대화가 이어졌다면, 친밀감에는 문제가 없을 듯.

이야기에 흥미를 유발하거나 유머가 있었다면 더 좋다.


9. 인상에 남는게 있나?

상대방과 데이트 시에 기억나는 것.


10. 과거의 사랑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는 것이지만, 데이트 시 옛 연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No.


11. 식사 습관이나 기호는 맞나?

자신은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상대는 정크푸드를 좋아하고, 술을 마시는 속도가 맞지 않는 등..

취향과 식습관의 차이는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12. 친구는 있나?

대화 중에 친구의 존재가 느껴졌다라고 한다면, 일단 교제를 해도 무방한 사람이다.


13. 결단력이 있다?

"이것으로 결정...좋아요?"라고 물어오는 것은, 상냥하다고 할 수 있고, 우유부단 할 수도 있는데...

혹은 자신의 의견이 전혀 없는지를 판단해야~~


14. 즐거웠나?

같은 것을 즐겼다던지, 함께 웃었다던지....

상대의 이야기에 웃고, 상대도 자신의 이야기에 의기 투합 했나?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은 이딴거 필요없다.

그냥 자신이 결정하면 될 것이고.....긴가민가 할때 꼼꼼히 따져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