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입술을 망치는 나쁜 습관은?

눈이나 피부, 머리카락의 질을 확인하고 매일 애지중지 하는 사람은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은 사람의

얼굴은 이것 외에도 다른 파트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것은 "입술". 많은 남자들이 입술이 예쁘면 모든 게 이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만큼 입술은 최고의 중요 포인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건조한 날로 인해...자칫 잘못하면 너덜 너덜, 까실 까실....난리가 아니다~

따갑기도 하고 피도 나올 때도 있다. ㅠ.ㅠ



입술은 우리 몸 가운데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거기에 일상 생활의 나쁜 습관이 더해지는 것으로, 데미지가 심각해지고 마는 것이다.

도대체 입술을 망치는 습관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 입술을 망치는 나쁜 습관


1. SPF 성분이 있는 립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

입술은 자외선에 약한 피부다.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입술에는 SPF가 들어간 립과

립스틱을 사용하자.


2. 치약을 많이 묻혀 양치질을 하고 있다.

치약은 합성 세제이다. 합성 세제는 피부에 남아 쉽게 건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양치질을 한 후

입술도 깨끗하게 씻도록 하자. 그냥 수건으로 쓱 닦지 말고~


3. 흡연을 하는...

흡연을 하면 필터에 입술이 닿게 되고, 그렇게 되면 수분이 빼앗겨 건조해져 버린다.

뿐만 아니라 입술을 움츠리므로 세로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엎드려서 잠을 잔다

엎드려 잠을 자면 입술이 베개에 파묻혀 버리고 스치기도 한다.


5. 자극이 강한 음식을 좋아한다.

염분이 강한 조미료나 간장, 매운 것은 입술에 닿으면 자극이 된다.

식사 후 입술을 닦지 못하면 거칠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티슈로 닦는 습관을 들이자.

또한 레몬이나 오렌지와 같은 산성 과일은 입술의 건조를 자극하기 때문에, 거칠어지는게 신경이 쓰이는

경우에는 삼가해야 한다.


6. 립 메이크업을 잊는다.

립스틱이나 글로스는 전용 리무버로 확실하게 제거하자. 

립 크림만 바른 경우에도 잊지 말자.


7. 입술을 자주 핥는다

침에는 보습 성분이 없기 때문에 입술을 핥으면 건조를 악화시킨다.


동양의학에서는 윗 입술은 위(胃), 아래 입술은 창자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말하기 때문에 위의 상태가 나쁘지

않은데 입술이 거칠어지는 사람은, 식사내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피부나 점막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이 있는 비타민 B군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