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 때문에 다이어트를...영국 프리미어 리그 헐 시티 감독

남양의 섬에서 바캉스 도중 파파라치에게 수영복 차림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던 모습을 촬영

당한 영국 프로축구팀 감독이 미디어를 통한 반향으로 다이어트 선언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 바캉스 도중 배나온 모습을 도촬 당한 브루스 감독

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헐 시티 AFC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

그는 휴가차 방문한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모습을 

파파라치에게 도촬되었다는 것이다.



pic.twitter.com/FGcSJyDSlm


사진은 영국의 몇몇 신문에 실리게 되었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는 수영복 차림에 드러난 그의 체형...ㅠ.ㅠ


"볼록하게 튀어 나온 배, 늘어진 사지는 전직 프로축구 선수로, 현재는 프로축구팀에서 선수를

이끌고 있는 감독이라 생각되어지지 않는...."


참고로 현재 55세의 브루스 감독은 현역 시절 데이 펜더로 맨체스터 유나이트디 등에서 활약했었다.

1999년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2012년 부터 헐 시티 감독으로 취힘했다.



<브루스 감독의 현역시절>

-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부인과 약속

비판적인 반응에 질려버렸는지....브루스 감독은 다이어트를 할 것을 부인과 약속했다고 공언.

모처럼의 휴가가 원수의 휴가가 되어 버린것 같다는...


덧붙여서 브루스 감독뿐만 아니라 영국인의 비만율은 24.9%로, 프랑스 인 15.6%, 이탈리아 인 17.2%,

독일인의 21.3%를 능가하는 수치라고...


via : Die W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