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과 얼굴....어느쪽이 빠를까?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전에 무엇을 할것인가....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잠금해제를 해야 할 것이다.
이 잠금해제를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아예 잠금 암호를 설정하지 않은 사람ㄷ
있을 것이다. 바로 나 처럼~~
어쨌든, 역시 사용하기 전에 잠금을 해제한다는 것은 좀 귀찮을 것이다.
잠금을 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더 간단하게 잠금해제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 라고 생각 생각한 것이...이것?
애플은 "셀카"로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고 한다.
"looking and unlocking a mobile device using facial recognition"라는 제목으로 신청 된 이 특허는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잠금을 해제하고, 또한 잠금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장갑을 끼고 있어
지문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상당히 쓰임새가 있을 것 같지요? ㅎㅎ 나같으면 잠금 안한다...^^;
물론 얼굴 인식을 이용한 보안 시스템은 Android 스마트폰으로 오래전 부터 사용되어 왔다.
또한 변종으로 중국 알리바바의 창업자가 개발 한 "스마일 지불" 같은 온라인 쇼핑에 이용 된 사례도 있다.
이 특허의 재미있는 점은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하고 계속해서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얼굴이
인식 할 수 없으면 자동으로 잠금이 걸린다는 점이다. 또한 잠금 해제를 할 때 스마트폰을 보는 것만으로
좋다고....
항상 반복되지만, 특허는 취득 된다고 해서 즉시 제품에 구현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특허라면 소프트웨어의 개량 등으로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본인에게는 전혀 필요없는 기능이지만, 항상 잠금을 하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필요할 듯.
source: Business Insi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