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집에서 할 수 있는 부종 대처 방법

아침에 눈을 뜨면 다른 사람이 거울 앞에 있다....와 같이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잦은 회식으로 늦게까지 술과 함께 있거나, 혹은 회사일로 야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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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쩔어 아침에 눈을 떠보면 얼굴과 손발이 퉁퉁 부어있고....


이런 끔찍한 상황일 때,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아보자.

완전히 정상적으로 되돌리기는 어렵겠지만, 어느정도 원위치로 만들어 놓아야....되겠죠?



- 물을 많이 마신다

"부어 있는데 또 물을?"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지나친 염분 때문 또는 알코올의 과음 등에 의한 부종을

탈수가 원인 일 가능성이 높다. 탈수 상태가 되면 수분을 언제 보충해야 할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몸에서는 수분을

비축하려고 한다. 


그래서 우선 수분을 보충해주므로서 신장이 여분의 수분을 배출하게되고, 따라서 부종이 해소된다.


- 바나나를 먹자

바나나는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정돈하는 작용이 있는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이 퉁퉁 부었다"라고

생각되면 우선 바나나를 먹어두자. 바나나 외에도 멜론, 망고, 감귤류와 아보카도 등도 칼륨이 풍부하다.




- 샐러드를 먹는다

양배추와 오이,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야채는 이뇨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이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체내에 모아 둔 여분의 수분을 배출해야~~

위의 아보카도를 샐러드에 더하는 것도 좋다.



- 커피나 홍차를 자제

이뇨 작용이 있는 커피나 홍차는 부종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필요한 수분까지 배출해버리기 때문...또한 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버리기 떄문이다.


다만 마시고 싶을 때는 허브 차와 디카페인 커피 등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민들레 차는 부종 해소에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 해준다고 되어있다.


- 보조 식품을 섭취

혈액을 보송 보송하게 해주는 마그네슘과 이뇨 작용이 있는 비타민 B6도 붓기 격퇴에 효과 있음.


마그네슘은 된장, 해삼, 패류, 비타민 B6는 육류와 연어, 참치, 현미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식사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보조 식품으로 섭취하면 좋다.


또한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는 PMS(월경전 증후군)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다양한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어

여성에게 필수적인 미네랄, 비타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