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소녀가 새벽 3시에 혼자서 버스를 탔다. 그 이유는?

한밤중 인 새벽 3시...

말 그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 들어있을 시간대에 작은 소녀가 나홀로 버스를 탄다면....

그것을 본 사람들은 당연히 놀랄 것이다.


바로 귀신이라도 본 듯, 두번 세번 보는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놀라워하는 어른들을 뒷전으로 태연하게 혼자 버스에 탔다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애너벨 마가 양.

그녀의 나이는 4살이다. 그리고 시간은 새벽 3시....ㅠ.ㅠ



다행히 바로 운전자가 경찰에 연락하고, 애너벨 양은 무사히 보호되었다는데....

운전 기사가 현지 언론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녀는 제대로 목적이 있어 버스에 탑승 한 것 같았고,

익숙한 발걸음으로 자리에 앉았다는..."지금까지 몇번이고 버스를 이용한 사람처럼~~"


그런데 궁금한 것은....도대체 이 시간에 버스를 탄 이유가 뭐야?

이유는..."어떤 냉동 음료를 사기 위해서"라는 유아틱한 이유때문이다.

그녀가 집을 벗어났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부모는, 딸이 그렇게 원하던 음료를 꼭 사주겠다고 다짐.


이 놀라운 소식에 어른들은 "너무 순진한...", "아직 4살 밖에 되지 않아 세상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등등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분위기.


ㅎㅎ 우리 딸이 그랬다면? 오싹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