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상대에게 환멸을 느껴버리는 포인트 5가지

우여곡절 끝에 첫 데이트에 성공.

그러나 상대에게 마음 주려고 자신을 한껏 어필해 보았지만...반응이 없다.

왜?


그 원인은 어쩌면 당신의 냄새일지도 모른다.


- 환멸 포인트 1위는 체취

프랑스 보험 회사 AXA가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첫 데이트에서 상대에게

환멸 해 버리는 최대의 포인트는 체취임이 밝혀졌다.



친구와 있을 때보다는 아무래도 데이트시에는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깝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람의

냄새는 남녀 모두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냄새로 인해 백년(?)의 사랑이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쓰는 일도 자주 있다고.

또한 체취에 이어 2위에 랭크 된 것은 구취. 이것도 일종의 냄새로 인해.....


첫 데이트에서 상대에게 환멸을 느끼는 포인트 Top 5는 다음과 같다.


1위 : 체취(59%)

2위: 구취(53%)

3위 : 말씨(38%)

4위 : 우중충한 복장(36%)

5위 : 굳은 표정, 미소가 없는(33%)


- 중요한 것은 미소

이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이트의 시작 12분 만에 이 사람이 나의 연인이 될 수 있는 인물인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하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소"(64%)라는 것.


그 외에도 눈을 맞춰 준다(58%), 숨결의 냄새(45%), 좋은 목소리(25%), 스마트한 복장(23%) 등도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첫 데이트에서 최악의 인상을 주었던 상대에 대해 관대 한 것은 단연 남성..."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한 비율은 여성의 2배에 달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남자는 한 번은 봐준다는~~


즉, 여성은 한 번 실수를 한 남자를 두번 다시 용서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

ㅎㅎ 남자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