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 몇번째? 혹시 5번째라면.....

뜬금없지만...ㅎㅎ 지금까지 사귄 사람의 수는 몇명?

"지금 그(그녀)는 5번째!" 라고 대답 한 사람은 현재 연인이 운명의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ㅎㅎ 에~이...설마?

그냥 믿거나 말거나...하는 것이겠지만~~ 연구 결과로 나왔다고 하는데...

우린...믿지 않아~~ㅠ.ㅠ

포털 사이트 MSN이 실시한 조사 및 이에 협력한 영국 심리학자 Corrine Sweet 여사에 따르면,

무작위로 뽑은 2만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은 5번째 연인과 사귀게 되면 안착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ㅋ~



처음 사귀기 시작하면..."이 사람 뭐야?"라고 할 수도 있고, 황당한 일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Corrine 여사에 의하면, 남녀의 교제도 5명쯤 되면 어느정도 스토리도 파악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고, 당당히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고....ㅎㅎ 점점 실력이 무르익는다고나 할까?


여튼....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MSN은 다음과 같은 "사랑 공식"을 이끌어 냈다.


"L = 8 + .5Y – .2P + .9Hm + .3Mf + J – .3G – .5(Sm – Sf)2  + I + 1.5C"

계산 공식만 봐도 다리가 후덜덜....


L = 지금의 연인과 교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년수

Y = 교제 전에 2사람을 알고 지냈던 년수

P = 서로의 옛 남자친구, 여자친구 총 수

Hm = 교제의 남자의 성실도(성실도는 5점 만점)

Mf = 여성의 돈에 대한 집착도(집작도는 5단계로 평가)

J = 남녀 유머도의 합계(유머도는 5점 만점)

G = 남녀의 꽃미남도와 미인도 합계

Sm과 Sf = 남녀의 섹스에 대한 중요도

I = 시부모와의 궁합

C = 어린이에 대한 애정


ㅎㅎ 조금 복잡 괴기한 공식이지만, 결과는 정직한 답변과 함께 영국 심리학자에 대한 믿음.

계산하기도 어렵다....ㅠ.ㅠ


그냥 이런것도 있다~~라는 정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