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를 처음 본 신랑....너무 못 생겨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 시도

"결혼식날 상대와 처음 만나는 경우"는 아주 오래전 일....

옛날에는 부모의 합의하에 그냥 결혼식을 올리는게 대부분... 이러한 일이 중국에서 일어나 화제가 되고있다.

 

- 처음으로 신부를 본 신랑...."너무 못생긴" 자살을 시도

중국 후베이 성에서 결혼식 당일 신부(30)를 처음 본 신랑은(33) 신부에게 사과 한 후, "너무 못 생겼다"라고

말한 후 결혼식에서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그 신랑은 강에 뛰어 들어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

 

 

- 의식을 잃고 강에 떠있는 모습을 주위에 있던 사람이 발견

신랑은 식의 중단을 선언하고 뛰쳐 나온 몇 시간 후, 강변을 배회하던 행인에게 눈에 띄어 경찰에 연락.

구조 직후 의식을 잃고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없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가 식의 중단을 선언하고 식장을 뛰쳐나온 후 신랑측은 멘붕상태, 신부측은 분노를 표출...

이에 신랑 친구들은 "신랑은 이 결혼은 강요된 결혼이었다고" 말했다고....




그러니까 억지로 결혼식에 나왔고, 신부의 얼굴을 보고 폭발했다는~~

이에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던 신랑은....

 

인터뷰에서 "신부가 너무 못생겼었다"라고...

"억지로 결혼식장에는 나왔지만, 그녀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겠지 했는데....너무 못생겼기 때문에, 갑자기 

이성을 잃게되었다"라고 실토.

 


via : Mirror

 

-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던 사건

이번 사건으로 자신의 이미지가 처참하게 다운된 것은 못생긴 신부가 아니라 그의 발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그의 이름과 사진과 함께 각 미디어로 중국 전역에 보도되었다고. 그리고 해외 뉴스까지 장식....

 

자신들이 강요 한 결혼 때문에 아들이 자살을 시도 한 부모도, "못생겼다"라고 들었던 신부와 그 가족도 모두

앞으로 힘들어질 것임에는 틀림없다.

 

이 사건은 두 가족에 대못을 박는 사건이었다는 것은 확실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