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고민하고 있을 "생리중", 설사 예방 및 대처법

남자들은 전혀 모르지만....컨디션이 뚝 떨어지기 쉬운 생리시기.

해외 여성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생리와 설사에 관한 의식 조사"에서는 생리시에 일어나기 쉬운 증상으로

많은 여성들이 복통(25%), 두통(18%), 설사(17%), 이 세가지가 최고 많았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생리시 설사에 관해서는, 약 70%의 사람이 아무런 예방과 대책을 하지 않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약 절반이상 되었다고 한다.


생리시의 부진, 어떤 대책이 올바른 것일까?




♥ 대부분의 여성들이 무대책으로

위의 조사에 따르면, 생리시에 예민한 복통, 설사, 두통에 대해 어떤 대처를 하고 있는지 물었는데, 복통은,

1위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34%)" 와 2위는 "시판되는 약을 구입(33%)" 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두통에 대해서는 1위가 "시판되는 약을 구입(43%)", 2위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28%)"였다.


설사는 1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70%)", 2위는 "신체를 따뜻하게(13%)"라고 되어 있으며, 특히 생리시 설사는

아무것도 하지않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결과가 나왔다.


또한 대처하지 않는 이유는, 좌우지간에 "대처는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0% 이상이었다. 생리시의 부진은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그대로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 생리 주기에 따라 설사가 일어나는 원인은?

"생리주기에 의한 설사는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올바른 예방법, 대처법으로 완화 시킬 수 있다"라고, 의료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배란전부터 배란 후까지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은 자궁의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지만, 동시에

장의 수축 운동(변 등을 이동시키는 움지임)도 억제한다.


따라서 변비가 쉬워지게 되고, 생리가 시작되면 황체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변비 증상은 해소되지만,

다른 한편으로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에 의해 창자가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하복부 통증을

수반하는 설사가 발생하기 쉽다"라는 것.


그렇다면, 이들을 토대로 구체적인 예방과 대책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생리 주기에 의한 설사의 예방 및 대책은?

1. 오한에 주의

생리 주기에 의한 설사는 몸을 차게하지 않도록 복부를 따뜻하게 해준다.


2. 설사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은 자제

과일과 콩류에 포함 된 당류 및 감미료는 수분을 장내에 저축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매운 음식과 알코올, 커피, 찬 음식과 음료 등도 소화관 자극에 의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과식하지 않도록 하자.


3. 생리에 의한 설사가 계속되는 경우의 대처법

생리 주기에 의한 설사는 식중독 등에 의한 설사와는 달리 "나쁜 것들을 밖으로 내보내는"이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생리 주기가 원인이 되는 설사가 계속 될 경우 상용 설사 약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변비 기색이었는데, 시작된 순간에 지금은 배가 느슨해지는 것은 있다.

이것은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양의 변화가 관계하고 있는 것. 춥지 않도록 주의하고, 식사나 복장으로

확실히 대책을 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