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생긴 주름은, 노화의 사인? 핸드 케어 대책을 검토해보자

실은....손에 주름이 많이 있는가요? 그 손 조름의 원인은...


손은 얼굴보다 노화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부분이다. 손이 빨리 노화 해 버리는 원인은 한마디로 "자외선"과 "건조"이다.


자외선을 쬐면, 자외선 A파가 피부 안쪽에 도달하고,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탄력에 필수적인 섬유를 파괴해 버린다. 그로 인하여 피부의 탄력을 잃게되고, 주름의 원인이 되어 버린다.



또한 손은 평소 집안일이나 요리 등으로 물이나 세재를 접할 기회가 많아, 일상 생활에서도 피부의 유분을 빼앗겨버려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얼굴이상으로 데미지를 받기 쉽고, 노화가 긴행되어 겉으로 더러나는 것이다.


◆ 손의 주름이나 건조를 막기 위한 포인트


언제까지나 젊은 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과 핸드 케어를 재검토하자.



<1년 내내 자외선 대책을>

얼굴뿐만 아니라 손에도 1년 내내 단단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자. 외출시나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장갑 착용도 추천.


<제대로 수분을 닦아낸다>

집안일이나 취사, 화장실 등 손에 물이 닿았을 때는 수건이나 손수건 등으로 손가락 사이까지 깨끗이 수분을 닦아주자. 이동용 화장실 등에 설치되어 있는 건조기는, 피부에 필요한 수분 성분도 함께 증발시켜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세제를 사용할 때는 고무장갑을>

세제에 포함 된 합성 계면 활성제는 손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손이 거칠어지는 원인이 된다. 세제를 선택할 때, 뒷면의 표시를 살펴보고, 가능한 한 합성 계면 활성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면 좋다. 그리고 고무 장갑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하자.


<핸드 크림으로 마사지>

핸드 크림은 자주 발라주도록 노력하자. 또한 바를 때에는 손 전체에 제대로 발라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마사지를 해주자. 마사지 할 때는, 손가락과 손가락의 뿌리를 가볍게 눌러주어 따끈 따끈 해 질때까지 하는 것이 중요.


<손에 화장수를 바른다>

얼굴뿐만 아니라 손에 화장수로 수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손등의 주름은 수분을 듬뿍 주고, 크림으로 발라준다. 얼굴 케어와 같은 방법으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낮에는 어렵기 때문에 자기 전에 스페셜 케어로 손에 로션 & 크림을 습관화 시켜보자.


아직 손의 주름이 신경 쓰이지 않는 사람들도 미리 미리 이런 습관을 들여 놓으면 후회는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