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E Ink 탑재로 표시 내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차세대 키보드 출시?

Apple은, 키보드의 각 키의 표시 내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차세대 Magic Keyboard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2018년에 발매 될 가능성이 있다.


- Foxconn이 명문 대학에서 시제품을 비공개 시범



중국의 이공계 명문 대학, 칭화 대확에서 근무하는 "Foxconninsider"라는 인물이 게시판 사이트 Reddit에 칭화 대학에서 최근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Foxconn이 공개되지 않은 Apple 제품 2종을 시연했다라고 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이달 27일 발표가 예상되는 신형 MacBook Pro에 탑재된다고 소문이 난 OLED 터치바로, 기능 키를 터치 스크린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각의 키에 "E Ink"를 탑재 해, 표시 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키보드라고 한다. 이 키보드는 2018년에 차세대 Magic Keyboard로 발매된다고 한다.


- 표시 내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키보드



"E Ink"를 사용하면 키 표시 내용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고, 배경색 전환 외에도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변경도 가능하다. Foxconninsider 씨는 차세대 Magic Keyboard로 제품화 될 때 흑백이 아니라 컬러 E Ink가 채용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용자로서는 물리적 키보드의 타이핑 감을 남기면서 취향과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표시 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 있다. 세계 각국에 제품을 판매하는 Apple 사는 언어마다 키보드를 나누어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장점도 있다.


Reddit 게시에 따르면, Apple이 신생 기업의 Sonder의 키보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Apple은 Sonder의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Sonder가 최근 공개 한 E Ink 키보드의 데모 영상이 바로 아래의 것.




- 절전 실용화가 진행되는 "E Ink"


"E Ink"는 전자 종이라고 불리는 기술이다. 종이처럼 빛의 반사로 표시하고, 백 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성전력화 되어있고, 한 번 표시한 내용을 표시하고 유지하도록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다. 그 성질로 전자 책 등으로 이미 실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E Ink의 구조에 대해서는, 아래의 동영상을 참조.


Source:B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