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 Plus의 배터리가 팽창하는 문제

Apple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하여, iPhone 7 Plus를 개봉했더니 배터리가 팽창되어 디스플레이가 떠올라 있었다고 하는 보고가 인터넷에 전해지고 있다.


- 개봉했더니,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있었다!



사진을 게시 한 여성에 따르면, 문제가 된 단말기는, iPhone 7 Plus 32GB 실버 모델로, 1개월 전에 예약하고 간신히 손에 넣은 것이었다고 한다. Apple에서 직접 구입 한 정품이었기 때문에, 눈앞에서 직접 개봉하지는 않았고(중국에서는 흔히 있는 일)집에 가서 개봉했더니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즉시, Apple 고객 지원센터에 이미지를 통해 문제를 보고하고, 단말기를 우송했더니 다행히 반품 교환을 인정 해준것 같다고. iPhone 7 Plus가 팽창 또는 개봉하니 폭발해 있었다는 사건은 지금까지 몇 건 보고되고 있었고, Plus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공급 업체 DESAY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거듭되는 배터리의 결함으로, 삼성의 Galaxy Note 7은 생산, 판매 종료가 되어버린 만큼, Apple도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게 하기 위해 신경 쓰는 모습이다.


- 1개월 대기로 손에 넣었지만, 또 다시 1개월 대기



덧붙여서, 이번에 iPhone 7 Plus를 손에 넣은 여성은 그 후에도 재수가 더럽게 없다는...


교환하는데 3~4일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그녀가 택배 대리점으로 찾아가려고 했더니, Apple로 부터 보내져 온 주소가 잘못되어 있었는데다가, 그것을 겨우 찾아서 가게에 문의했더니 잘모르는 일이라고.....


어쩔 수 없이 Apple의 고객 지원 센터에 직접 전화를 문의했더니, 당초에는 이번 달 14일까지 교환될 것이라고 했었는데....결국 11월 8일정도 되어서야 교환가능하다고...


간신히 손에 넣은 iPhone 7 Plus가 디스플레이가 부풀어 올랐고, 그것을 또 교환하는데 1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니.....완전히 폭망. 정말 이 여성의 심정을 알 수 있을것 같다.


선진국에 비해 판매 채널이 발달하지 않았고, 품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