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운전 풀 가동에 필수 인 "레벨 5"까지의 머나먼 길

자동 운전 자동차 개발에 해당하는 각 메이커는, 지금까지 거액을 투자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왔다. 구글, Drive.ai, 포드, 제너럴 모터스, 도요타, NuTonomy, 바이두, 델파이는, 총 수백만 마일의 테스트 주행을 실시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면, 몇 개월 후에는 자동 운전 차량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큰 잘못이다. 인공 지능이 사람과 같은 정도의 수준에 오르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보안 측면에서 과제가 아직도 많다.



도요타가 실리콘 밸리에 설립 한 도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Toyota Research Institute, TRI)의 길 프랫(Gill Pratt) CEO는 기술을 입증하려면 어쨌든 주행 실적을 쌓는 수 밖에 없다고 주장. "지금까지 자동 운전 자동차 업계는 수백 마일의 테스트를 실시해 왔다. 이는 자랑스러운 실적이지만, 완전 자동화를 실현시킬만한 신뢰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 백만 배의 주행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프랫이 말하는 "완전 자동화"는 이동성 관련 기술의 전문가를 회원으로하는 비영리 단체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SAE)"가 정의한 자동 운전 기술 분류 중 최고 수준 인 "5"를 가리킨다.



"레벨 5라는 것은, 모든 상황에서 자동 운전 시스템이 대응하고,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전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프랫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기능"을 비롯한 각사가 해결하려고 하는 자동 운전 기술은 현 단계에서는 2단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도대체 언제쯤 레벨 5에 도달 할 수 있을까? TRI에 참가하기 전은 국방 고등 연구 계획국(DARPA)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를 맡아, DARPA 주최의 로봇 자동차 경주에 종사 한 경험이 있는 프랫은, 이 물음에 대해 "모른다"라고 대답한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레벨 5를 획득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도요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까지 최소 레벨 4의 자동 운전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을 선언하고 있다. 르노/닛산의 일본 프랑스 연합도 같은 시기에 레벨 4를 달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레벨 4는 최고 악천후의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완전 자동 운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 도시에서의 도입은 2028년?


인공 지능은 학습 한 적이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인간의 직관과 같이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카네기 멜론 대학의 컴퓨터 과학 학부의 앤드류 무어 학장은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 10%, 마지막 1%가 정말 어렵다. 도심에서 자동 운전을 실현하는 것은 2028년이 될 것이다"라고 무어는 최근 인터뷰에서 말했다.


"인도에서 놀고있던 아이가 갑자기 차 앞으로 튀어 나왔을 때, 사람이라면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인공 지능이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이 로봇을 사용하여 5, 6년은 집중적으로 실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사이버 보안 대책도 자동 운전 차량의 실현에 있어서는 큰 과제다. 자동 운전 차량은 클라우드상의 데이터와 지도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해 해킹의 위협에 노출된다.



"커넥티드 카의 보급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노력이 중시되고 있다. 특히 자동 운전 차량에게 중요한 문제다"라고 IHS 마크 잇에서 리서치 디렉터 인 Egil Juliussen 씨는 말한다.


IHS 마크 잇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자동 운전 자동차 기술의 보급에 의해 2023년까지 7억 5,900만 달러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자동 운전 자동차를 실현함에 있어, 우리는 어느 정도의 위험을 허용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인간의 능력 수준의 기술로는 불충분하다. 제조업체들은 인간을 뛰어 넘는 성능을 달성해야 한다"라고 Kalra 씨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