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와 숟가락으로 생명을 구한 의사

여객기에서 숟가락과 이쑤시개 만으로 환자를 구한 의사가 화제가되고 있다.


- 입에서 거품을 토하는 승객 발견


그 여객기는 중국 국제 항공으로, 신강 위구르 자치구의 카슈가르와 우루무치 사이를 비행중, 직원이 입에서 거품을 토하며 의식을 잃은 승객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윽고 직원은 즉시 기내 방송으로 승객 중 의사가 있으면 도와 달라고 요청.


-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제한되어 있었다.


상하이 Longhua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Tian Yu 씨는 우연히 그 비행기를 함께 탑승 했었으며, 방송의 요청에 의해 환자 곁으로 달려왔다.



증상을 살펴보니, 간질 발작을 일으켰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3만 피트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기내에는 의료기구는 물론 치요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


- 이쑤시개로 침술을 행하다


7년간 구급대에서 일한 경험으로 Tian 씨는 승무원에게 숟가락과 수건을 가져오도록 요청.


숟가락으로 환자의 혀를 눌러 질식하지 않도록 먼저 기도를 확보했다. 그것으로 일단 발작이 진정되었고, Tian 씨는 다음에 이쑤시개가 있으면 가져오라고 부탁.



승무원이 이쑤시개를 가져오니, 그는 침술 하는 것 처럼 환자의 머리에 그것을 찔러 자극을 주어 의식을 회복시키는데 성공.


이후 환자는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자신의 힘으로 앉을 수 있게 되었다고...


- 기압과 산소의 변화에 발작이 일어나기 쉬운


Tian 씨에 따르면, 비행기에 타고있는 동안은 기압과 산소 수준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간질 발작 증상이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따라서 발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약을 가지고 탑승하는 것이 좋다고....


제한된 환경 속에서 훌륭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Tian 씨의 판단력과 경험에 의한 바가 컸었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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