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해커, 24시간만에 iPhone 7의 탈옥에 성공

iPhone 7/7 Plus의 발매로부터 이제 1주일이 되었지만, 이미 "탈옥에 성공했다"라는 목소리가 일부 해커로 부터 나오고 있다.


- 24시간만에 탈옥에 성공



iPhone의 탈옥 해커로 알려진 19세의 해커, 루카 토데스카 씨(통칭 qwertyoruiop)는, 단 24시간만에 iOS 10 탑재 iPhone 7의 탈옥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Motherboard에 대해 "iPhone 7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런데도 100% 안전하지 않다. 그런것은 존재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토데스코 씨는 해킹에 성공한 증거로 루트 액세스 스크린 샷과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 방법을 공개 할 예정은 없음


via Twitter


그러나 Apple이 패치를 발표하기 전까지는 탈옥 방법을 공개 할 예정은 없다는 것이다. 토데스코 씨로서는 직접 수정 하고 싶겠지만, Apple은 버그 헌터에 대해 사용자 정의 펌웨어를 업로드하는 특별한 장치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Apple의 버그 수정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Apple은 8월에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버그 현상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초대 한 회원을 대상으로 버그를 모집하고 있다. 토데스코 씨도 초대 회원이며, 버그 보고가 가능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는 아직 망설이고 있다고 한다. 우선은 탈옥하는 방법에 한층 더 연마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 iOS 10.1 베타에서 버그 수정 가능성도


Apple은 이미 iOS 10.1의 베타 버전을 개발자 및 공용 테스터 전용으로 틸리스하고 있고, 토데스코 씨가 공격한 취약점이 베타 버전에서는 수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