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충전 케이블, Series 2는 1m로 반감

새롭게 전개 된 Apple Watch Series 2와 Series 1의 충전 케이블이 1m로 단축된 것으로 밝혀졌다.


- 2m에서 1m로 길이가 단축



지금까지 Apple Watch의 "Apple Watch 자기 충전 케이블"은 길이가 2m였었다. 그러나 초대 모델에 듀얼 코어 CPU를 탑재 한 Apple Watch Series 1과 GPS 탑재 및 Felica에 대응 한 새로운 모델의 Apple Watch Series 2는 함께 동봉 된 충전 케이블의 길이가 1m로 변경된 것 같다.



무엇보다, 2m 타입의 "Apple Watch 자기 충전 케이블"의 판매가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0.3m와 1m 타입이 3만 4천원에, 2m 타입이 4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 Series 1 전원 어댑터는 포함되지 않고


이 밖에 케이블을 삽입하여 충전하는 "5W USB 전원 어댑터"가 포함되는 것은 Apple Watch Series 2라는 것도 밝혀지고 있다. 이것도 2만 3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Apple Watch Series 1과 2는 모두 발매가 9월 16일(금)이다. 가격은 Series 1이 29만원부터 Series 2는 40만원부터 시작.


덧붙여서 iPhone의 부속 Lightning 케이블은 1m인 반면, Apple Watch 케이블은 2m이기 때문에, iPhone은 바닥에서 충전하더라도 Apple Watch는 코드의 길이로 인해 책상에서 충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있었다는....



당초는 "시계"인 만큼, 수중에 위치하도록 하기위한 배려 차원에서 케이블이 긴 것이 채용된 것이지만, 이번 길이가 단축되었다고 하면, 결과적으로는 무용지물이 될것이라고 하는 유저가 많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