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변(똥)"에 금이 포함되어 있다! 100만명 분에 약 150억원 상당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 인 "미국 화학 학회"에서 인간의 변에 돈(?)이 들어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연구원에 따르면, 금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귀금속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 100만 명 이면....약 150억 상당의 가치가 숨어있다.

"우리가 발견 한 금은 단지 미량이다"



미국 지질 조사국의 캐서린 스미스는 미국 화학 학회의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녀가 이끄는 연구팀이 화학 처리 한

인간의 변을 분석 한 결과, 플래티넘과 실버, 그리고 금이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이 누렇기 때문에 그런것일까? ㅎㅎ


여튼, 추산에 따르면 100만 명의 변에 포함 된 금속을 모으면 대충 1300만 달러 어치가 될 것이라고 한다.


- 어떻게 그것을 제거하느냐가 문제

연구팀이 금을 꺼낸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연구가 목적이다. 그 방법은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고 그 결과 현미경으로

겨우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미량의 금 밖에 꺼낼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대량의 변으로부터 효율적으로 금을 꺼낼 지...그것이 앞으로의 연구 과제인 것이다.


- 산업에 유용한 금속을 찾고

이번 조사 연구는 아직 중간 단계다. 연구팀은 바나듐이나 구리 등을 구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바나듐과 구리는 컴퓨터와 휴대폰을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금속으로, 지금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발견은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최(3월 22일 ~ 26일)되었던, 제 249회 미국 화학 학회에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