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7년, 건강 관리(헬스 트래킹) 가능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 할지도 모른다. 바로 2017년은, iPhone 발매 10주년이 되는 해로, 스티브 잡스 복귀 20주년과 애플에게는 특별한 해이다.
- 2년전부터 물밑에서 개발을 진행?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애플이 "심장 박동이나 맥박, 혈당의 변화 등 사용자의 생활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는"제품을 2017년에 맞추어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은 "HealthKit"로 대표되는 바와 같이, 헬스 케어 분야에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으며, 동 기사는 이 제품이 짧은 기간에 생각해낸 것이 아니라, 헬스 케어 부문의 랩을 담당하는 Jay Blahnik 씨의 주도하에 2년전부터 개발이 계속되어 왔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Apple Watch와의 차이점은?
이번 소문이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Apple Watch와는 별도로 새로운 건강, 트래킹 제품이 애플로부터 등장하게 되고, 2017년에 출시 될 차세대 iPhone과 함께, 경제 일보는 신제품이 기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내에도 마찬가지로 건강, 트래킹이 가능한 Apple Watch 2의 등장이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어떤 차별화를 기존 제품과 도모 해 나갈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또한 iPhone 6s에서 채용 된 3D Touch가, 이번 신제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