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Apple은 iPhone의 판매 대수가 10억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지만, 실은 iPhone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 iPhone 판매량 10억대 돌파!
2007년 iPhone 초대가 발매되고 난 뒤 약 9년간, 세계에서 10억 개 이상의 iPhone이 판매되었다. Apple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팀 쿡 CEO가 발표했다.
애널리스트 Horace H.Dediu 씨가, iPhone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 뿐만 아니라,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라고 블로그에 적고있다.
- 분야별 베스트 셀러 제품들
Dediu 씨에 따르면, 각 카테고리의 제품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쟁쟁한 제품들의 목록이 적혀있다.
. 자동차의 단일 모델 : 폭스 바겐 비틀 2,150 만대
. 자동차의 차종 브랜드 : 토요타 코롤라 4,300 만대
. 차량 : 혼다 슈퍼 커브 8,700 만대
. 음악 앨범 : 스릴러 7,000 만장
. 도서 :로드 오브 더 링 1 억 5,000 만부
. 장난감 : 매직 큐브 3 억 5,000 만개
.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 3 억 8,200 만대
. 책 시리즈 : "해리 포터"시리즈 4 억 5,000 만부
. 휴대폰 : iPhone 10 억대
2위에 위치하고 있는 해리 포터의 판매량도 엄청난 것이지만, iPhone의 판매량은 그것을 압도...
Deidu 씨는 이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iPhone은 가장 많이 팔린 휴대 전화에 그치지 않고, 가장 많이 팔린 뮤직 플레이어이며, 가장 많이 팔린 카메라이며, 가장 많이 팔린 디스플레이이며, 가장 많이 팔린 컴퓨터이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버~뜨....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뭔가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매년 업그레이드되어서 2007년부터 누적되어 계속 나오니 당연히 제일 많이 팔릴 수 밖에...
그나저나 마이클 잭슨의 대 히트작인 "드릴러"는 약 3개월만에 7,000만장을 팔아치웠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iPhone과는 쨉이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