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알 수 있는 앱 개발중?

캐나다 토론토의 신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 한 앱에 다양한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 얼굴의 혈류로 감정을 파악


NURALOGIX라는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TRANSDERMAL OPTICAL IMAGING"(피부를 통한 광학 영상)"이다.


얼굴의 피부 밑 혈액의 움직임으로,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감정을 읽어내고 거짓말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 혈류는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 변한다


이 프로젝트의 근간이 되고 있는 개념은 토론토 대학의 Lee 교수의 연구라고 한다.


Lee 교수에 따르면, 인간의 얼굴의 혈액은 감정에 따라 흐르는 패턴이 바뀌고, 이것은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이 패턴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다르다고....



- 헤모글로빈의 농도를 측정


현재 개발중의 앱은, 혈액의 헤모글로빈의 농도를 측정하여, 수집 된 데이터를 일반 데이터와 비교하여 인간의 감정을 통계적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NURALOGIX에 따르면, 헤모글로빈의 농도는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한 이미지도 해석 할 수 있고, 그 변화를 인간의 감정과 연관 짓는게 가능하다고...


사진을 촬영할 때, 빛이 피부의 다양한 조직에는 반사되고, 그것을 광학 카메라로 포착하면 헤모글로빈의 농도의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을 일반적인 데이터와 비교하여 감정을 추측한다.


- 교사 등에는 유효 할 것으로 생각


2015년의 연구를 통해 화가 났을 때는 보통 때보다 혈류가 증가하고, 슬플 때 혈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ee 교수는 "이 응용 프로그램은 특히 교사들에게 유효 할 것이다. 학생들은 불안을 숨기고 싶어하겠지만, 교사가 그 학생들의 불안을 파악할 수 있으면, 빨리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고 원격으로, 게다가 상대가 모르게 감정을 읽을 수 있게 된다.



- 데이터의 정밀도는 미지수


그러나 어느정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Lee 교수도 이 기술에 대해 즉시 법적 인가가 내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무섭다라는 소리도 다수


Lee 교수가 말하는 것은 편리성이 있는 반면, 넷상에서는 "무서운 기술", "이 기술이 시장에 나오면 많은 인간 관계가 망가질 것"이라고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그러나 이 기술은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Lee 교수에 따르면, "1년 이내에는 더 정교한 것을 만들 예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관해서 말한다면 몇 년 안에 완성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via How Scientists Will Turn Your Smartphone Into a Lie Det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