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샤오미와 화웨이에 "플렉시블 유기 디스플레이" 공급?

ETNews는 15일,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로부터 향후 발표되는 스마트폰에는 LG 제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채용 될 전망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ETNews에 따르면, LG 전자는 최근 모니터와 노트북 PC용 10~20인치 정도의 유기 EL 디스플레이 시장보다 5.0인치 정도의 스마트폰 시장에 비중을 두는 전략으로 변경 한 모양이라는 것이다.


<삼성제의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HP Spectre x360">


이미 곡면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개발은 샤오미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샤오미와 화웨이 제 스마트폰에 이 디스플레이의 공급이 개시 될 전망이라고...



한편, 삼성 전자는 노트북 용 유기 EL 패널 시장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 같지만, 삼성도 LG도 곧바로 유기 EL 패널의 생산량을 크기 증가시키는것이 아니고, 시장의 반응과 추이를 봐가면서 단계적으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게 되는 모양이다.



또한 화웨이는 이미 "Nexus 6P"에 WQHD(2560×1440) 해상도의 AMOLED 패널을 채용했었던 "실적"이 있다. 또한 화웨이는 올해에도 Nexus 6P의 후속 모델이 발표 될 것으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혹시 그 신형 단말기에 LG 제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채용되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