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0의 다크 모드, "시계" 앱에서의 모습 발견

iOS 10에 탑재된다는 소문만 무성한 "다크 모드"는, WWDC 2016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시계 응용 프로그램내에 구현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 소문의 "다크 모드"가 "시계" 어플리케이션내에!


iOS 10에서는, 어두운 곳에서 화면의 배경 색상이 검은 색으로 변경된다는 "다크 모드"가 탑재되어 시스템 전체에 적용된다고 WWDC 2016이 열리기 직전까지 소문이 나돌았었다.



그러나 우리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에 개막 한 "WWDC 2016"에서 "다크 모드"에 대한 발표는 없었었다. 그런데 iOS 10의 "시계" 응용 프로그램 내에 "다크 모드"를 예고하는 디자인이 발견되었다고 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가 보도했다.



-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Bedtime"도



iOS 10의 "시계" 응용 프로그램은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편안한 느낌을 제공해주는 검은 배경의 색상으로 되어 있다.


또한 원하는 취침/기상 시간을 설정하여 두면, 잠잘 시간이 되면 알람으로 알려주는 "Bedtime"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Bedtime" 기능의 설명문에는 잠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명문화되어 있다.



- iOS 10.1이나 iOS 10.2에서 실현되나?


올해 9월에 배포되는 iOS 10에서는, 시스템 전체에 "다크 모드"는 탑재되지 않지만, "시계"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iOS 10.1이나 iOS 10.2에서 시스템 전체에 확대가 될런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