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하이킹에서 조난 당한 66세 여성이 발견되었는데...

2013년, 미국의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하이킹 하고 있었던 66세의 여성이 행방불명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애팔래치아 국립경관트레일(Appalachian National Scenic Trail)이라고도 부른다...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길이 약 3500km의 장거리 자연보도. 연간 약 2000명이 1시즌의 주파에 도전하고 있지만, 성공한 사람은 그 중에서 10%에도 못미친다)



2년이 지난 후,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죽기 직전까지의 경험과 남편과 딸에게 보내는 일기가 남아있었다고 한다.



조난 당한 당시, 그녀는 일기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 일기에 기록된 날짜는 2013년 8월 28일. 적어도 행방 불명이 되고 26일간은 살아남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8월 6일의 찢어진 페이지에는 "만약 누군가가 나를 발견하면, 남편 조지와 딸 켈리에게 연락해주십시오"라고 쓰여져 있었다.


"지금부터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죽었다는 것을 전해 줄 사람이 나타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이 가방의 내용물을 그들에게 꼭 전해주세요"


가방 안에는 휴대폰과 1500페이지에 달하는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기가 들어있었다.


<애팔래치아 국립경관트레일>


휴대 전화는 남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고 한 흔적이 있었는데, 전파가 약해서 보낼 수가 없었다고....


그녀의 시신은 2015년 10월 16일, 현지 관리 서비스 직원에게 발견되었다. 마지막으로 목격 된 장소에서 약 5km 이내의 지점이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상당히 무서운 정글이 펼쳐져 있고, 특히 산책로에서 길을 잃으면 찾기가 어렵다고. 수색및 구조 시스템은 훌륭하지만, 이 지형은 정말 어렵다고. 당시 수색대는, 그녀의 시신이 발견 된 100m 이내의 곳까지 수색했었다고 하지만, 발견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녀가 발견된 장소에는 제대로 갖춘 텐트 안에 있었고, 따라서 수색 구조견이 냄새를 맡지 못해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