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달걀 프라이는 좋아하실것이다. 간단하게 요리 해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프라이~~
프라이를 하려고 프라이팬에 탁 깨는 순간....노란자가 퍽 퍼지면서 흐물흐믈 한것은 맛이 간것이다.
그리고 냄새도 난다. 이렇게 하고 나면 아마 프라이 먹고 싶은 마음이 저 멀리 날아가버린다.
뭐 달걀 프라이는 눈에 보이니까 그렇다치고...만약 삶는다면?
썩은 계란을 삶아서 모르고 먹어버리면....참 곤란하다.
달걀은 겨울철이야 괜찮지만 여름철에는 관리가 중요하다.
아무리 냉장고에 넣어두더라도 한참 후에 먹을려면 왠지 꺼림찍하다.
<요렇게 물에 넣어서 가라 앉으면 안심하고...>
달걀을 썩었나 썩지않았나 바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준비물은 물 한그릇만 있으면 된다.
달걀을 물속에 넣어서 완전히 가라앉으면 싱싱한 달걀....
바닥에는 닿지 않지만 그래도 가라앉는것은 빨리 먹어야 할 달걀...
물위에 둥둥 뜬다면...두말하지 말고 버려라.
이 원리는 달걀이 오래되면 속의 수분이 증발하여 가벼워진다. 그래서 상한 달걀은 물위에 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