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싶지 않은 남자의 특징

평소 마음에 들어 했었던 남자와 데이트. 온 신경을 집중해 멋을 부리고 약속 장소로 가는것 까지는 좋았지만, 실제로

데이트를 해보니...."다시는 데이트하고 싶지 않다..."라고 상대에게 실망만 듬뿍.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여성도 많을 것이다.


교제할까, 하지말까...그런 미묘한 타이밍의 데이트에서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다양한 점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쉽지만,

"이런 남자와는 절대 사귀지 않겠다"라고 여성이 생각하는 남성의 특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제 데이트하고 싶지 않아!"라고 여성에게서 가장 악평이 있었던 것은 "돈이 없다고만 말하는" 남자.

모처럼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말끝마다 "돈이 없으니까..."라는 대사 뿐이라서 여자가 질색하는 경우도 있다.

무심코 "여행을 가고 싶은데.."라고 말했을 뿐인데도 그런 대사를 말해 "전부 부담하라는 소리는 절대로 하지 않았는데..

그런거면 다시는 데이트 하지 않을 테야..."라고 생각했다는 여성도 의외로 많았다고...


게다가 "데이트 비용을 여성에게 전부 전가하는" 남자와는 절대로 데이트를 하지 않겠다는...

어쨌든, 많은 여성들이 돈에 대해서 엄청난 구두쇠 태도를 취하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너무 사치를 향해 치닫는 남성들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여성들.

역시 너무 씀씀이가 무지막지한 남자, 또는 완전 구두쇠 같은 남자.....절대 No라고 한다.

돈에 대해서는 남자나 여자나 민감한 사안이기는 한데....그냥 보통으로만 하면 문제 없을 듯하다.


그리고 또 다른 내용으로서는....

비록 호의를 품고 있었다고하더라도 "말하는 도중에 말을 잘라버리는 등 매너가 나쁜", "말투가 폭력적이고 싸울 듯"이라는,

남성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순간에 사랑이 식어 버린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은 듯 하다. 객관적으로 보면, 누구라도

"그것은 아니겠죠.."라고 할 것같은 항목뿐인 순위이지만, 좋아하게 된 사람의 단점은 의외로 눈치 채지 못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사귄 후 "이런 것은 아니야...", "맙소사"가 되지 않도록 첫 데이트 중에 냉정하게 상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중요하다 하겠다.


<다시 데이트하고 싶지 않은 남자 랭킹>

1위 : 사치를 당연시하는 태도를 취하는

2위 : 점원에게 오만한 태도

3위 : 대화 도중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

4위 : 복잡한 것에 대해 짜증을 내는

5위 : 별난 행동을 하는

6위 : 다른 이성을 흘깃 흘깃 훔쳐보는

7위 : 다리가 아프다, 피곤하다라고 자주 말한다.

8위 : 휴대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울리고 통화를 오래한다

9위 : 한턱 낸 것에 대해 우쭐거린다

10위 :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무조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