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 금연 효과를 높인다는 새로운 발표! 반대 의견도 속출

이러한 사실은, 좀 더 확실하게 검토를 해야~~


베이핑(Vaping)라 불리는 방법으로, 증기를 발생시켜 흡입하는 새로운 흡연 스타일의 전자 담배. 니코틴을 포함하지 않는 전자 담배는 물론 니코틴이 들어간 전자 담배에도, 궐연에 본래의 타르와 유해 화학 물질의 섭취에서 해방된다고되어, 보다 건강한 흡연 방법이라고 눈길을 끌었던 적도 있다.


그런 전자 담배 업계에 순풍이 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영국 런던의 Royal College of Physicians(RCP)에 의해 행해졌다. 기존의 일반 담배로 흡연을 계속하면, 35세 이후에는 매년 수명이 3개월 단축 된다고 지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48만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전자 담배로 전환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으며, 비록 전자 담배의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고 해도 일반 담배가 가지고 있는 해로운 것의 5% 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조사 대상의 전자 담배는 니코틴이 들어 있는 것.


담배 대신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전자 담배의 이점과 그 잠재적인 위험을 둘러싸고 많은 논쟁이 벌어져 왔다. 이번 연구 발표는 전자 담배에 관련한 우려의 불식에 기여할 것으로 되어있다. 적절히 사용된다면 전자 담배는 영국에서 흡연이 초래하는 조기 사망이나 건강 위험, 사회 문제의 예방에 매우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내었다."



영국에서 흡연이나 음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Center for Tabacco and Alcohol Studies의 John Britton 센터장은 이 같은 성명을 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전자 담배가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데 주목했다. 


2014년에 전자 담배 덕분에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영국에서 2만명에 이르고, 금연에 도전하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50% 향상 시켰다고 발표되고 있다. 이것은 니코틴 패치 등 개인적으로 도전하는 금연보다, 상당히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되어 있다.


미국 내에서는 이견 분출


사실 미국에서는 전자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해로운 면이 있다고 조사 발표가 지지를 모아 전자 담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퍼져 있다. 무엇보다도 전자 담배는 안전한 담배 스타일과 이미지가 정착하여 많은 젊은이가 손을 내미는 결과로, 흡연을 더 부추기는 경향이 있었다는....



미시간 대학 공중 보건 대학원의 Kenneth E.Warner 교수는 영국에서 큰 화제가 된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전자 담배는 완전히 무해라는 것은 아닌데, 건강에 미치는 피해가 적다고 믿고 전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여 점차 일반 담배에까지 손을 뻗어 버리는...어느새 니코틴의 포로가 되어 버리는 미숙한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는.


담배 회사의 압력도?


또한 전자 담배를 둘러싼 일련의 연구 조사는 상당히 치우친 것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RCP에 의한 연구 발표의 끝에도, 전자 담배의 보급으로 담배 매출이 떨어질 것을 싫어하는 담배 업계는 순순히 전자 담배의 효과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석이 첨부되어 있다.


전자 담배는 날마다 개량도 진행되고 있어, 당초보다 좋은 쪽으로 진화를 이루어왔다라고 한다. 좀 더 건강한 흡연을 허용하는지는 모르고 전자 담배가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고 하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는 것은 또한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담배 회사는 사람들의 흡연 이탈이 가속화 될지 몰라 현재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via New York Times